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로마 제국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'''동로마 제국'''(Eastern Roman Empire) 또는 '''비잔티움 제국'''(Byzantine Empire, 비잔틴 제국)은 [[테오도시우스 1세]]가 사망한 [[395년]] 최종적으로 동서로 분할되어, [[이스탄불|콘스탄티노폴리스]](비잔티움)를 중심으로 발전했던 [[로마 제국]]의 동부 지역을 일컫는 명칭으로,[* 비록 [[서로마 제국]]과 동로마 제국의 분할 후 동서가 때로는 적대적으로 경쟁하긴 했으나, 공식적으론 국가의 단절이 아니라 그냥 아우구스투스가 둘인 것으로 취급되었기 때문에, 동로마 역시 서로마와 같이 라틴어로는 'Imperium Romanum'으로 불리었다.] 395년부터 1453년까지의 기간 동안 존속한 로마 제국 동방 관할 행정 기구와 동방 황제 휘하 정부를 가리키는 관습적 별칭이다. 콘스탄티노폴리스가 로마 제국의 수도가 된 시기는 이보다 65년 정도 이른 [[330년]] [[5월 11일]]이며, 제국의 분할 이후 [[서로마 제국|서로마]] 측에서는 [[밀라노]]가 사실상의 수도 기능[* 다만 관념상으론 언제나 로마시가 도성이었다.]을 하다가 다시 로마를 거쳐 라벤나로 최종 이전되었다. 분할된 로마 제국의 동부는 [[476년]] [[서로마 제국|서부]]가 멸망하고 유럽에 게르만 왕조가 수립된 이후에도 700년 넘게 존속하다가 [[1204년]], [[제4차 십자군 원정]]에 의해 일시적으로 멸망하고 [[라틴 제국]]으로 대체되었다. [[1261년]] 로마 제국의 부흥운동 세력 중 하나인 [[니케아 제국]]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되찾으며 로마 제국을 부활시켰으나, 이후 쇠락을 거듭하여 [[1453년]] [[5월 29일]] [[오스만 제국|오스만]]에 의한 [[제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]]으로 콘스탄티노폴리스가 함락되면서 완전히 멸망하였다. 동로마 제국은 중세 중기(제4차 십자군 전쟁)까지 유럽 기독교 문명의 가장 강력한 [[강대국]]이었으며 동유럽 세계에 그리스-로마 문명을 전파하였다. 4차 십자군 전쟁 이전까지 유럽세계의 기축통화국으로서 경제패권을 쥐어 이끌어갔다. [[이슬람 제국]]의 풍파로부터 유럽 기독교 문명을 지켜내기도 했던 로마 제국 동부의 문화적 유산은 오늘날 [[그리스]]를 비롯한 [[정교회]]권 국가들과 제국을 멸망시킨 [[오스만 제국]]의 후예 [[튀르키예]]에 뿌리 깊게 남아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